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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31

강아지 예방접종 후기, 일정 꼬여 먹는 약으로 대체한 이야기 아직 주사를 놓기 전인데도 우리 요키는 낑낑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예방 접종을 하러 병원에 가서 생긴 일입니다. 의사 선생님은 아픈 주사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우리 요키는 맞기 전에도 낑낑거리더니 맞을 때도 낑낑거렸습니다. 최근에 온 강아지들 중 겁이 가장 많은 강아지라고 하셨습니다.강아지 예방 접종 첫날, 몸무게 660g8주 때 집으로 데려와서 일주일정도 낯선 공간에서의 적응 시간을 가진 후 녀석의 건강 상태와 예방 접종 일정을 잡기 위해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때 병원에서 처음으로 녀석의 몸무게를 재봤는데요, 고작 660g의 아주 작은 녀석이었습니다. 이 작은 녀석이 주사를 맞아야 한다니 어쩐지 마음이 조금 아팠습니다. 하지만 녀석의 건강을 위해서는 꼭 해야만 하는 일이었습니다. 전 보호자 분 댁에서.. 2026. 8. 9.
요크셔테리어 산책 일상, 침 뚝뚝 흘려서 24시간 병원 냅다 뛴 날 제 반려견은 사람을 엄청 좋아하는 강아지입니다. 산책 중에 자기를 이뻐해 달라고 은근히 사람들 앞으로 지나가기도 하고요.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퇴근 후 산책길에서 저를 만났지만 다른 사람에게 애교를 부리느라 제가 뒷전인 날도 많았습니다. 저 녀석이 지금 이쁨을 받고자 애교 부리고 있는 저 모르는 사람의 강아지인지 제 강아지인지 배신감이 들기도 합니다.강아지 산책, 보호자도 뒷전인 요크셔테리어우리 강아지는 산책 시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여자 사람을 좋아합니다. 강아지 주제에 지도 남자라고 그런가 봐요. 참나. 아무튼 여자 사람이 지나가면 은근히 그 앞으로 지나갑니다. 그러다 그분이 보고 자기를 이쁘다 해주면 꼬리가 떨어지라고 흔들면서 가서 애교를 부립니다. 그리고는 자.. 2026. 8. 9.
강아지 실내 놀이 방법. 5분, 10분씩 끊고 1분이 10초 됐다 하루는 우리 요키랑 장난감으로 터그 놀이를 하다가 손에 힘을 빼고 장난감에 손만 대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면 처음에는 의도를 몰랐던 녀석이 지금은 척하고 알아채고 물고 있던 장난감을 슬며시 제 손바닥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는 저와 제 요키 사이에 긴장감이 살짝 돌기 시작합니다. 서로 장난감을 먼저 쟁취하려고요. 강아지 실내 놀이, 하루 1시간 5~10분씩 끊어서실제로는 매일 같이 1시간씩 놀아주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놀아주려고 노력합니다. 한번 놀아줄 때 5~10분 정도로 짧게 짧게 끊어서 놀아줍니다. 장난감 공으로도 놀고 인형으로도 터그 놀이도 하면서 놀아줍니다. 나름의 루틴이 있습니다. 인형이든 공이든 상관없이 먼저 터그 놀이로 시작합니다. 뺏기지 않으려고 팽팽하게 잡아당기기도 하고 제가 일부러.. 2026. 8. 8.
요크셔테리어 애정표현, 앞발로 얼굴 잡고 콧구멍까지 핥는다 언젠가부터 아침에 눈을 뜨면 우리 요키가 다가와서 얼굴을 핥기 시작했습니다. 눈도 핥고, 이마도 핥고, 입도 핥지만 제일 좋아하는 부위는 아무래도 코인 것 같습니다. 고개를 돌려서 피하면 망설임 없이 뒤돌아서서 남편에게로 갑니다. 남편 얼굴을 핥으러요.요키 애정표현, 앞발로 얼굴 잡고 핥기언제부터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런 적 없던 녀석이 어느 순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남편의 얼굴도 제 얼굴도 핥기 시작했습니다. 슬금슬금 베개 위로 올라와서 얼굴 옆에 자리를 잡고서는 눈치를 보며 핥을랑말랑 하다가 얼굴로 돌격해 옵니다. 부위 가릴 것 없이 다 핥아줍니다. 눈, 이마, 눈썹, 턱, 입술, 볼 빠지지 않고 다 핥아주는데요. 특히 우리 요키는 코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코를 핥을 때면 두 앞발로 얼굴을 딱 .. 2026. 8. 7.
요키 눈물 관리, 수술 안 하고 하루 4~5번 닦는 이유 앞발을 마치 손처럼 써가며 제 팔목을 잡고 버티기도 했습니다. 왜 이러냐면 길어진 털이 눈을 찔러서 눈물이 많이 나는 것 같아서 눈 주변 털을 좀 잘라주려고 했거든요. 요키 눈물, 수술 안 하는 이유언젠가부터 눈물로 인해서 눈가의 털털 축축하게 계속 젖기 시작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휴지로 눈가를 닦아주긴 했지만 그때뿐, 계속 눈물이 나와서 털이 축축하게 젖어 있더라고요. 심할 때는 냄새도 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심장사상충 약을 먹여야 할 날이 와서 간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께 눈물에 대해서 여쭤보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이 증상은 강아지들의 선천적인 구조상 눈물이 빠져나가는 관이 꺾여 있어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그 꺾인 관이 잘 막혀서 눈물이 빠져나가지 못해서 눈으로 빠져나오게 돼서 눈물이 심하게 .. 2026. 8. 7.
요키 간수치 후기, 184에서 정상까지 당황스럽기도 하고 많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중성화 수술 전 했던 검사에서 간수치가 184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산책도 잘하고 잘 뛰어놀던, 이제 6개월밖에 되지 않는 아기 강아지의 간수치가 어떻게 이렇게 높게 나왔는지 의문이었습니다.요키 수술 전 피검사, 간수치 184 나온 날현재 제가 다니는 동물 병원에서는 수술을 하기에 앞서 피검사와 xray로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먼저 체크를 한 후에 수술을 진행하는 병원입니다. 저도 제 강아지의 중성화 수술을 앞두고 이런 과정의 설명을 듣게 되었고, 설명을 다 듣고 난 후에 수술 전 피검사와 xray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이때 진행한 검사에서 간수치(ALT)가 무려 184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께 정상 수치가 몇이냐고 여쭤보니.. 2026.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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