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을 열고 계단을 올라가면 짖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우리 강아지가 짖는 것인데요. 강아지들은 귀가 좋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제 발걸음을 알아채는 것 같습니다. 그 짖음이 저는 어서 와!!라고 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가끔은 깊은 잠에 빠져서 제가 계단을 올라가도 모르고 잘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참 서운하기도 합니다. 요키, 계단부터 반기며 짖는 소리앞서 말한 것처럼 우리 강아지는 제가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에 벌써 현관문 앞에서 어서 들어오라고 하는 듯 짖어댑니다. 하루는 집으로 바로 안 들어가고 문을 조금만 열어서 안을 살짝 들여다봤는데요, 저와 눈이 마주친 녀석이 가만히 저를 쳐다봅니다. 그러다가 이내 다시 짖어대는데, 그 모습이 마치 왜 안 들어오고 있어?라고 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
반려견
2026. 8. 21. 00:11
